학교 일로 북미와 유럽에 다녀온 적은 있어도 관광을 목적으로 해외 여행을 해본 경험은 없어 사뭇 흥분되었다. 거기에 단 한번도 해외를 나가본 적이 없는 형과 함께라니 이번 여행이 특별하다면 특별했다.
3박 4일 중 첫날과 둘째날은 여행사 상품으로 홍콩의 유명 명소들을 거점별로 미니버스로 빠르게 돌아보는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었고, 셋째날과 네째날은 자유투어였다. 출국 전에 아이폰에 홍콩 여행 관련 어플을 잔뜩 받아두었다가 한 곳씩 거점 여행을 시작했다. 여행 중간에 중국 심천을 들려 중국의 3대 쇼 중 하나라는 민속쇼를 관람했다. 그리고 KTB 자산운용 홍콩 법인장으로 계신 대학 선배님을 만나 글로벌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. 또한 홍콩과학기술대에 재학 중인 군대 동기를 만나 도서관을 가득 채운 학생들의 열정과 높은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다.
여행기는 글 보다는 영상으로 대신한다.
(호텔 수영장에서 맞은 상쾌한 아침)
(2층 버스에서 바라본 홍콩 시가지 야경)
(왕타이신 사원에서 산통 점 보기)
(중국 심천 민속쇼)
(Tram을 타고 달리는 홍콩섬 북부)
(홍콩 중앙 도서관 내부)
(홍콩 재래시장)
(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)
(중국을 대표하는 영화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이 있는 스타의 거리)
(홍콩국제공항 - Adieu 홍콩)
[여기는 홍콩! 더보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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